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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롭게 추가된 10곳의 가스 생산플랜트는 기존 린데코리아의 가스 공급 네트워크를 보완하고 기존 및 신규 고객간의 근접성을 강화시킬 전망
· 금번 온사이트 및 벌크 사업 인수는 전자, 화학, 제조 산업 고객기반의 린데코리아의 성장전략에 부합
· 한국에 비즈니스를 확장시키기 위한 린데그룹의 확고한 투자 의지
서울, 2016년12월15일 – 독일의 세계적인 가스 및 엔지니어링 전문 회사인 린데그룹의 한국 내 법인인 린데코리아(스티븐 셰퍼드 사장)는 에어리퀴드 코리아의 산업용가스(Industrial Merchant) 및 전자(Electronics) 사업부의 온사이트 및 벌크 사업 인수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본 계약에 따라 새롭게 추가되는 10곳의 가스 생산플랜트는 기존 린데 비즈니스 포트폴리오와 통합되어 국내 시장에서 함께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인다. 린데코리아는 장기적 성장 전략에 따라 이번 인수를 통해 국내의 직거래처 벌크 공급 네크워크 및 고객을 확보하게 된다. 이는 전자, 화학, 제조 산업 전반에 걸쳐 증가하는 가스 수요에 맞춰 안정적인 가스 공급으로 고객에게 더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는 린데의 고객 지향적 경영을 반영한 것이다.
린데그룹 이사회 맴버이자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최고운영책임자(COO)인 산지브 람바(Sanjiv Lamba)는 “한국의 에어리퀴드 코리아의 산업용가스 및 전자사업부의 온사이트 및 벌크 사업 인수를 성공적으로 완료하여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새롭게 추가된 온사이트 및 벌크 가스 생산플랜트는 기존 린데코리아의 가스 공급 네트워크를 보완하고 기존 및 신규 고객간의 근접성을 강화하며, 전자사업 부문과 같은 주요 시장에서의 성장을 이끌어줄 것입니다. 이는 또한, 주요 시장에서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이익을 창출하기 위한 우리의 성장전략의 일환이며, 아시아 지역에서 R&D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한 린데그룹의 최근 투자와도 부합합니다.”라고 말했다.
린데 동아시아 지역본부 부사장인 스티븐 팡(Steven Fang)은 “한국에서의 투자 실적은 현지 비즈니스를 확장시키기 위한 린데그룹의 장기적인 노력을 분명히 보여줍니다. 또한 이러한 린데의 투자는 삼성, LG, 롯데케미칼, SK하이닉스 등 국내 대기업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있는 주요 고객들의 성장을 지원하겠다는 우리의 노력과 의지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라고 말했다.
본 계약을 통해 린데코리아는 에어리퀴드 코리아의 산업용가스(Industrial Merchant) 및 전자 (Electronics) 사업부의 온사이트 및 벌크 사업 인수를 완료했다. 이는 온사이트 사업 관련 가스 생산플랜트와 액체 벌크 에어가스 사업 관련 저장 탱크 및 기타 관련 설비 등을 포함한다. 이 밖에도, 영업 및 공급과 직결된 계약서와, 이와 관련된 에어리퀴드 코리아에서 공장운영, 출하 및 영업을 담당하던 직원들 모두를 포함하여 이전이 완료되었다.
1988년 포항에 처음 회사를 설립한 이후로 지난 30여년 동안 린데코리아는 한국의 대표적인 가스 전문기업으로 자리잡기 위해 다양한 제품 및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선보였다. 최근 10년 동안에는 약 3억 유로를 투자하여 가스 생산플랜트를 준공하는 등 한국의 경제와 산업의 성장에 기여한 바 있다. 이 중에는 충청남도 서산 및 경기도 기흥에 위치한 여러 제조기업들을 대상으로 고순도 산업용가스를 제공하기 위해 단일 최대 규모의 투자로 진행된 가스 생산플랜트와 국내의 종합가스 유통회사인 합작회사 피에스지(PSG)의 지분 인수를 예로 들 수 있다.